생일잔치 준비의 시작은 풍선이겠죠?

올해는 <그리미>, <커다란책만들기> 동아리에서 함께 준비를 해주셨어요.

드디어 생일날입니다.

 와우~ !!

 마을사람들이 얼나마 많이 왔는지 신발만 보아도 알수 있네요^^

지난 일년간 맨발동무도서관이 지낸 이야기도  영상으로 함께 나누어 봅니다

 

 생일잔치날 빠질수 없는 마을사람들의 축하무대이죠.

 '누구나 축하공연'은 마을 아이들에게 늘 인기 '짱'입니다.

 그리고
 '찰방찰방' 동아리에서 준비한 책공연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너무 많이 웃어서 마을사람들의 배꼽이 '쏙' 빠졌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생일상도 차려지고

 축하의 이야기도 오고가고

 그리고, 다함께 입을 모아 부르는 '생일축하'떼창!!

  도서관에서 준비한 생일선물도 짜잔~공개합니다!

  열네살 생일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을사람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비빔밥을 나누는 시간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각자 준비해온 밥그릇과 수저를 들고긴 줄 서기는 기본이죠.

맨발동무 생일 선물로 밤늦도록 쿠키를  구워 온 친구,

 마을사람들과 나눠 먹으려고 '무엇이든 300개'를 준비해 온 사람들로

 다양하고 풍성한 간식도 준비되었네요.

 자 ~ 그럼  이제 맛있게 먹어 볼까요?
 

 건강하고 행복한 열네살 맨발동무도서관으로

 잘 성장할수 있도록 함께 해준 친구들,

 늘 언제나 고마워요!

 열다섯살 생일잔치날 우리 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