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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잡지 <민들레> 함께 읽기
작성일자 2020-06-05
*2020년 6월3일 수요일부터 6월 한 달 동안
맨발동무도서관과 대천마을학교 활동가가 아침에 모여
민들레 6월호를 함께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대천마을학교 정영수 간사님이
'대천마을학교 네이버 밴드'에 올리신 글을 옮겨왔습니다.

- 출처 : https://band.us/band/54174625



<민들레 읽기>

1. 2020년 6월4일 목요일
어제부터 맨발동무도서관과 마을학교 활동가가 만났습니다.
뭐 매일 만나지만, 청소를 마친후 함께 오전시간을 열고 오늘의 읽을거리를 공유하기로 해봅니다.

어제부터 <교육잡지 민들레>를 읽었어요.
민들레는 늘 좋은 글들로 시사점을 주는데,

이번호는 제목부터 아!!!합니다~

''기후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게'

특히 이번호는 모든 챕터가 흥미를 끄는주제입니다.
오전시간 오가다 우연찮게 시간이 딱 맞아떨어지면
마을사람 누구라도 슬그머니 끼어도 좋을듯합니다~ㅎ

코로나시대, 저마다의 전망을 내어놓지만
가보지않은길을 가야한다면,
함께 모여앉아 읽고 나누며
나부터 변화의 주체가 되는것이 먼저겠다 싶네요~

민들레 잡지는 늘 가방에 넣어다니지만,
한권을 완독을 해본적 없던 저로서도 뭐, 꽤 ... 좋네요~
간혹 공유할만한 내용은 밴드에도 한번씩 올려볼께요~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하셨기를!!!^^


*127호 민들레 목차
https://www.mindle.org/31/?idx=3897829&bmode=view&fbclid=IwAR2ex9viykf5zPBuKtj6MGbg1svqvKf9oshZO3YnQZNQC_C0JoJl9nlXxZc




2. 2020년 6월 4일 목요일
#버리는 대신 살리는 삶

도서관에 앉습니다.
오늘 뭐 읽어볼까요? ‘제로 웨이스트’라는 단어에 눈길이 갔었기에 딱 골라봅니다.

수많은 먹방,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줄어 배달음식, 택배, 일회용 사용이 늘면서
진짜 과도한 쓰레기들이 일상에서 나오고 있지요.
이미 코로나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쓰레기 문제는 이미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섰다고 해요.
기후위기와도 맞물려있고, 작년에 마을학교에서 함께 본 <알바트로스> 영화에서도 그랬듯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은
어렵지만 작게라도 실천해 보거나 생각해볼 일이긴 해요.

민들레에서는 각 지역의 실천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흥미있게 읽어내려 갔네요.
- 마포 망원시장 : 전국에서 기부 받은 에코백을 활용해 장바구니로 사용, 이를 쓰고 반납하면 협약상점에서 200모아(200원)을 돌려줌, 더불어 별도의 용기나 장바구니를 가져와도 100모아 지급
- 성동구 ‘더피커’ : 친환경세제, 삼푸, 곡물, 야채류 판매. 장바구니와 그릇에 필요한 만큼 담아가기
- 마포구 카페 ‘보틀팩토리’에서 여는 마켓 ‘채우장’은 포장없이 판매(담아갈 용기 필요) http://naver.me/51gmvoLJ
- 온라인 과일가게 ‘공씨아저시네’ : 포장시 완충재 한 개 덜 넣기 등
- 충남 홍성 ‘논밭상점’ : 아이스팩 재활용
- 포항 ‘쓰맘쓰맘(쓰레기에 맘 뺏긴 쓰레기 구출맘)’ : 업사이클링으로 시작해 일회용품 거절활동, 물티슈 대신 손수건, 장난감 교환장터, 플라스틱 쓰지 않는 장터, 해수욕장 쓰레기 줍기 등
- 정치하는 엄마들의 환경보건팀 ‘벌레먹은사과’ : 선물용 과일포장재를 종이소재로 교체 요구, 지자체 풍선날리기 행사 지적 등
- 온라인 커뮤니티 ‘쓰레기덕질’ : 쓰레기 관찰기, 컵 보증금제 캠페인 프로젝트, 컵 줍기 등
https://news.v.daum.net/v/20191019060131350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23786628&volumeNo=18793968
  
읽으며 언급된 곳을 따로 검색해보기도 하고,
특히 쓰레기덕질이라는 커뮤니티는 가입해야겠다는 생각도 저절로 들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우리 마을에서 했던 활동도 있고
(마을밥상의 재생봉투 사용, 행복학교의 아이스팩 모으기, 생협의 재활용법 소개 등)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실천들을 알게 되니 나도 모르는 연대의식이 생기기도 해요.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의 저자는 일년간 1리터의 쓰레기만(!)을 배출했다고 하는데,
그가 제안한 쓰레기 제로활동은 이렇네요.

필요하지 않은 것은 거절하기
필요하고 거절할 수 없는 것은 줄이기
거절하거나 줄일 수 없는 것은 재사용하기
거절하거나 줄이거나 재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하기
그리고 나머지는 썩히기....

거절하지 못해 가져와서 묵혔다가 썩히게 되는 저를 생각하면
저의 쓰레기 줄이기 비결은 거절하기! 였네요. (썩히기의 의미가 다르긴 하지만 ㅋ)

오늘 민들레를 읽고 나니 저는 뭐 일단, 그나마 할 수 있는 것 <재활용 잘하기>라도 해볼까 합니다.
책상 위 눈 앞에 있는 토마토는 먹어서 뱃속에 담아가구요. ㅎㅎ
살이 잘 안빠지는 건 아무래도 환경을 생각하기 때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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