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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동무 이야기

맨발동무도서관에서 지낸 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일상 및 프로그램 후기 등)

제목 [2023 길위의인문학] 10_후속모임
작성일자 2023-10-28






2023년 10월26일

2023 맨발동무도서관 길위의인문학
'기록문화의 역사'

열번째 시간_ 후속모임


















(후기작성: 기록활동가 구민진)


5월부터 시작된 길 위의 인문학이 오늘부로 마무리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의와 탐방, 마지막 후속 모임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었다.
고려시대의 기록 문화인 팔만대장경과 고려사부터,
근현대의 기록 문화인 동상과 구술사까지
‘기록 문화의 역사’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기록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 회차였던 후속 모임은 영화 상영과 소회 나누기로 진행되었다.

(마을기록관에서 다양한 기록 만나기는 지난 회차때 진행)

기록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선정한 영화는
‘집의 시간들’이라는 둔촌주공아파트 다큐멘터리였다.
둔촌주공아파트는 1980년 입주가 시작되어 5000세대 이상 많은 사람이 살던 대단지 아파트다.
(재건축 이후 현재는 다른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워낙 오래된 대단지이기도 하고,
이곳을 꼭 자신의 고향처럼 여기며 재건축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집의 시간들’은 재건축 전 집 내부와 아파트 단지 풍경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주민들을 인터뷰했다.
아파트 단지의 길, 나무, 사람들의 모습, 세월이 느껴지는 집안 물건들 등 다양한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다.
아기 때부터 살았는데 지금은 본인이 그만한 자식을 키우며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녹물, 외풍 등 생활의 불편도 분명 있지만,
아파트 단지의 넓은 녹지, 숲 같은 울창한 풍경,
어릴 적 추억들이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영화를 본 후에는 다 함께 영화 소감을 나누었다.
소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신이 경험한 기억, 기록과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소소한 개인적 이야기도 편하게 나누었다.

이때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소감도 들어보았다.
신기한 기록이 많았던 대자유치원, 비가 많이 왔던 탐방 날 등 강의 일정을 하나씩 짚어보았다.
어려운 내용이어도 부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기록 분야에 대해 정보를 많이 얻어가는 것 같다,
내용도 재미있었고 강사님들도 다 재미있었다며 만족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또 과학이나 미술사 등 주제 추천과 다음에 진행될 길 위의 인문학을 기원하며
마지막 후속 모임까지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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