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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동무 이야기

맨발동무도서관에서 지낸 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일상 및 프로그램 후기 등)

제목 [깜짝미술시간] 2020
작성일자 2020-02-17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4번에 걸친
2020 겨울방학 깜짝 미술시간 "쥐돌이는 화가!"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겨울방학 깜짝 미술시간은 쥐띠해를 맞이하여
쥐가 나오는 그림책을 읽고 쥐 그림 그리기를 했어요!

첫날! 도서관이 너무 조용해서 미술시간에 아무도 안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게 웬걸?
첫번째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많은 친구들이 미술시간을 찾아왔어요! 역시 괜한 걱정을 했더라구요^^
미술시간 전에는 보이지 않던 친구들이 미술시간만 되면 마법처럼 나타나는 친구들!
(다들 어디 있었던 걸까요?ㅎㅎ)
사진을 보니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왔는지 알 수 있죠?

이번 작은 전시회로 쥐가 나오는 그림책이 많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쥐가 나오는 그림책을 같이 읽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렸지요.

친구들에게 미술시간에서 그린 그림은 스티커로 만들어
도서관에 오는 이용자들과 함께 나눌거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그림을 그렸던 친구들이 "스티커 언제 나와요?" "스티커 완성 됐어요?" 하고 많이 물어봤어요.
친구들이 멋진 그림을 많이 그려줘서 고르기가 많이 힘드네요;;
그렇지만 스티커를 만들어서 얼른 많은 친구들과 나누고 싶네요. 조금만 기다려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뒹굴뒹굴 지내고 싶은 친구들도 있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고 싶은 친구들이 많았더라고요.

열려있는 공간에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었던 겨울방학 깜짝 미술시간!이었습니다~
미술시간을 함께 했던 친구들, 든든한 스텝들 모두 고마워요~

 



 






카테고리 책문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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