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기억과 삶을 잇다

대천마을사람, 대천마을이야기

대천마을의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2019년 맨발동무도서관은
화명2동 주민센터와 함께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주민강좌, 그림에세이, 그림일기 출판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마을 주민강좌 : 기록하는 대천마을 사람들
- 1강 : 나의 기록이 마을의 역사가 되다
- 2019년 5월 23일(목) 10:30~12:30

- 강사 : 배은희(기록하는 사람)
 
- 2강 : 대천마을 이야기, 마을자료관을 만나다
- 2019년 5월 30일(목) 10:30~12:30

- 강사 : 배은희
 

2. 그림에세이 강좌

글과 그림으로 내 삶의 기억들과 이야기를 기록하며 내 안의 역사를 발견해 나가고 싶은

60세 이상의 대천마을 사람들과 함께한 그림에세이 강좌가 그림책 작가 오치근 선생님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맨발동무도서관에 모여 앉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들을 서툰 그림으로 채워나갔습니다.
내 안의 역사를 돌아보며 내 안에 있는 오래된 나를 만났던 시간이었습니다.

- 2019년 6월13일~8월2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30 

3. 그림일기 '그때 좋았지' 출판 및 출판기념회
주민강좌와 그림에세이 강좌를 통해 만난 나의 이야기는 글과 그림이라는 도구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그림일기를 묶어 <그때 좋았지>라는 제목의 대천마을 사람들의 그림일기를 출판했습니다.

책이 출판되고 마을 사람들과 모여 책과 축하를 나누는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 일시 : 2019년 11월 8일(금) 저녁7시

- 맨발동무도서관 평상
- 작가 :  김순득, 박순형, 박정란, 이민아, 이순연, 이홍엽, 장장섭, 최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