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찰방찰방 (7/2)
여름에 들어선 7월. 찰방찰방도 여름향기 물씬나는 이야기로 이용자들을 만났어요.
<여름 휴가>를 읽으며 다가올 휴가를 기대해봅니다.
<야호, 비 온다!>를 읽으며
빨리 비가 와서 가물었던 땅을 촉촉히, 축축히 적셔주길 기도했습니다.

 

 

3. 작은도서관 교육 (7/6, 7/13, 7/18)
7월에는 맨발동무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 작은도서관 교육] 5~7차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했습니다.
안내를 잘 할 수 있도록 홍보지 만들기도 함께 해 보았습니다.
18일에는 부산 용호동에 있는 작은도서관 "소풍"에 들러
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탐방을 다녀왔어요.

 

4. 안미란 작가 역량강화 (7/6. 7/13, 7/20)
지난 달 시작한 '책읽기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2~4차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책읽기 활동을 하고 있는 코끼리똥 활동가들이
지금까지 궁금했던 내용들을 편하게 질문하고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안미란 작가님은 저학년, 고학년(청소년) 책읽어주기에 대한 정리를 해주셨고
문학에 편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비문학도서를 어떻게 잘 선정해서
아이들과 나눌 수 있을지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교육에서 언급되거나 이야기 나눈 책들은
도서관에 전시되어있으며 대출가능합니다.
 

5. 김지현 작가와 깊이 읽기, 이정임 작가 만남 (7/14, 7/28)
상주작가 김지현 작가와 깊이 읽기 세번째 시간이 있었어요.
이정임 작가의 <손잡고 허밍> 깊이 읽기 후
28일 작가와의 만남을 합니다.

6. 도서관 생일잔치 (7/16~17)
코로나 전 과는 다른 맨발동무도서관만의 생일 잔치였지만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듯한 모습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챙겨온 선물들을 나눠 갖고
준비한 간식과 떡을 주위에 나누었습니다.
날이 갈 수록 풍성해지는 생일축하 공연 영상과
도서관 1년 살이 영상을 함께 보며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공연을 관람했는데요,
청소년 댄스동아리 개나리의 멋진 춤공연과
찰방찰방예술단의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7. 달빛극장 (7/22)
이번 달 달빛극장은 파도가 들려주는
로버트 맥클로스키의 <기적의 시간>으로 열렸습니다.
여름 밤 저녁 함께 모여 삶의 기적의 순간들을 보고 들어보았어요.
이 날은 도서관 동아리 '책꼬시랭이'와
방학맞아 저녁시간에 도서관에 온 친구들과 함께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