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활동보고 –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
*맨발동무도서관은 부산형사회연대기금 공익활동가 일자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 작은전시회 - 대통령선거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2022년 3월, 선거관련 내용으로 작은전시회를 마련했어요.
마침 재미있는 그림책들이 새로 들어와서 여러 이용자들이 관심있게 읽었어요.
'대통령 선거, 나는 [ ]에 투표하겠다.' 에 여러가지 의견을 적어 주셨어요.
'돌봄', '기댈 곳'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생태' ' 평화를 만들 수 있는 자' '함께 공존; 등
각자의 바램을 엿볼 수 있었어요.
2. 찰방찰방 (3월5일)
3월은 항상 설렘이 가득한 것 같아요.
새 학기, 혹은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한 여러 사람들이 만나 안부를 나누고
봄기운이 나는 이야기들을 들어봤어요.
다음 달 찰방찰방 공연은 봄향기를 맡으며 도서관 밖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정말 기다려집니다.
3월 찰방찰방에서 함께 읽은 책은 <민들레 버스>, <코를 킁킁> 입니다.
http://www.maenbal.org/default/05/02.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112&&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com_board_id=5&&com_board_id=5
3. 코끼리똥 (3월 9일/23일)
책읽기 활동가들의 모임 '코끼리똥'에서는
한 해동안 공부할 그림책 이론서를 정해보고,
함께 꼭 보고 의견을 나눠야 하는 그림책 부터 읽어나가기로 했어요.
사람들과 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가로서 꾸준히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공부하기로 다짐했어요.
북구다행복지구 사업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책읽기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올해는 무려 218회차가 신청되어 3월 부터 친구들을 만나고 있답니다.
4. 소우주 (3월 16일/30일)
그림책 동아리 소우주 모임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3,5주에 만나서 도란도란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눴어요.
3주에는 고정순 작가, 5주에는 존클라센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도서관에 읽은 작가별로 소감 카드와 책을 전시해 두니 대출률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감카드에 나만의 그림과 함께 소감을 적어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기로 했어요.
5. 상주작가와 만남 (3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상주작가가 있는 도서관이라니!
앞으로 작가님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소개하겠습니다.
7. 기록관 첫 라운딩 - 부산참빛학교 (3월 18일)
맨발동무도서관에서 실무 운영을 맞고 있는 '(가칭)화명기록관'에 올해의 첫 라운딩팀이 방문했습니다.
바로 도서관을 학교 도서관처럼 이용하고 있는 부산참빛학교 초등 친구들입니다.
앞으로 마을 여러 기관, 단체에서 기록관을 찾아와 둘러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록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8. 청소년 동아리/자원활동 모집 및 OT
3월이 되면 항상 청소년 동아리-자원활동 모집과 OT를 해요.
기존 동아리에서 추가 모집을 원하는 동아리는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 알리고 동아리원들과 동아리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OT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도서관에서 북적북적하게 동아리, 자원활동을 시작하는 3월! 힘이 절로 납니다.
9. 맨사모임 (3월 29일)
맨발동무사서모임에서 이번 달에는
아동청소년 문학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여러 그림책을 가지고 와서 수서할 책들을 살펴보고 소감을 나눴어요.
10. 만덕도서관 라운딩 (3월 29일)
2002년에 개관한 만덕도서관이 올해 월 증축 개관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도서관 운영위 안건회의가 있었던 이날 점심 식사후 만덕도서관에 들러
증축개관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들어보았습니다.
내외부 시설을 찬찬히 돌아보고 곧 준비할 부산 북구 독서축제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11. 초등학생 도서관나들이 (3월 24일/31일)
3월 첫 나들이는 대천리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은 대천리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아주 기뻤습니다.
책 두권을 함께 읽고나서 도서관을 돌아다니면서 자유롭게 놀았습니다.
1학년 생활이 힘들지 않다며 씩씩하게 말하는 친구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http://www.maenbal.org/default/05/03.php?sub=01&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110&com_board_id=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