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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0 14:13
[인문학기행]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 (작성중)
 글쓴이 : 맨발동무
조회 : 99  




길고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걷기 좋은 가을날이 왔네요.

지난 9월13일에는 스토리텔러 박창희 선생님을 모시고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 (걷고 싶은 길을 찾아서)'이라는 제목으로
길 인문학 강의를 들었는데요,
'순례'와 '길'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주셨습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제주도에는 올레길, 부산에는 갈맷길이 있죠.
언제부턴가 걷기 탐방의 열기가 사회적 기류에 따라 상승하고,
제주 올레길 이후로 걷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있는 요즘입니다.

걷는 것에만 만족하는 차원을 넘어
길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걸으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길을 걸으며 지역사를 이해하게 되고,
농축된 역사와 문화의 길이었던 옛길을 떠올리면서
편리하고 경제적인 이익에 따라 인간이 추구해야 할 길의 본성을 외면한 현대의 길을 돌아보게도 합니다. 
'도로'가 아니라 아니라 '길'을 찾아야 한다고.
그리고 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을 잠시 멈추고 그 '길'을 걸어보자고... 말씀하셨지요.

고산자 김정호 선생님은
길을 이렇게 얘기하셨다 해요.

ㅣ길(道)이란? (대동여지도 풀이)
산천 위의 '가'지점에서 '나'지점까지 이동하는 것이 길이다.
길은 가면서 산과 물을 수없이 만나고,
'최적의 구간'을 찾아 목적지에 다다른다.
길이 산을 만나면 고개요, 물을 이루면 나루다.

길의 본성에서 보면 역사와 문화가 달리 보인다고 하니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들을 따라서
우리도 함께 천년이 쌓인 범어사 옛길을 한 번 걸어볼까요?
 

ㅣ길의 도시, 부산?
육.해.공으로 활짝 열려있는 부산은 해양과 대륙이 만나는 길이고,
영남대로, 개항, 철도 관부 연락선 등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리고 앞으로 유라시안 게이트웨이가 될 미래까지 상상해 볼 때
부산은 단연 길의 도시라고 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선생님의 책에 소개된
대표적인 부산 순례길 6코스를 둘러보면서
 - 범어사 11암자길
 - 천마산 홀리 로드 (감
 - 순교자의 길
 - 선교사 미션루트
 - 백양산 삼사순례길
 - 원도심 평화순례길

저마다의 매력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언젠가는 그 길을 다 걸어봐도 좋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오늘은 이렇게 속닥하게 모여
박창희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길'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내일 모레,
그러니까 9월 15일 토요일! 범어사 옛길을 걸으러 갑니다.








(작성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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