솃 濡쒓렇씤 쉶썝媛엯 硫붿씪蹂대궡湲 궗씠듃留
    맨발동무도서관
요즘맨발동무에선 > 자~알 놀다
 
작성일 : 18-04-15 12:11
[초기자원활동가의 날] 맨발동무의 오랜친구들 '안녕!'
 글쓴이 : 맨발동무
조회 : 216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오랜 친구들을 만나고 급히 어딜 길게 다녀오느라
사실,
그날 그 꿈같던 만남이 정말 꿈인듯 아련하게 기억되어질 즈음
'후기가 안올라와"라는 인사를 받고 그날의 풍경들을 다시금 모아 보게 되었습니다.

어쩜...세월이 흘러 그때 그 시절이 아련할법도 한데
오랜 친구들과 함께 한 그날밤 우리들이 꺼내어 놓은
긴 이야기와 큰 웃음과 다정한 손잡음은
1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기만 했습니다.
마치 어제와 같고 오늘과 같은.

2005년 도서관 문을 열고
22평 남짓한 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친구를 따라 , 이웃집 아줌마를 따라
그냥 그렇게 그곳에 맨발동무의 친구들이 모였고
지금 생각해 보아도 믿을수 없을 일들을 
즐겁게 재밌게 행복하게 함께 도모하며 지냈습니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과 만나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기도 했고
좋은 일 궂은 일,마음속에 새겨진 메모를  풀어놓을수 있는 '친정'같은 공간이 되기도 했고
하고싶은 일들을 꺼내놓고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터 같은 곳이기도 했고
그러다가 멀리 떠나거나 바쁘거나, 그래서 자주 보던 얼굴이 드문드문 보이더라도
'잘 지내고 있겠지. 잘 지내고 있을래나' 그렇게 마음속으로 안부를 물으며 떠올려 보던

맨발동무의 오랜 친구들을
이날 환하게 만났습니다.


6년을 지내던 옛 도서관 을 떠나
지금의 도서관으로 이사를 오면서
친구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도 오랜 시간이 걸려 지금에서야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똑같다'는 말을 진심으로 전하며
서로의 오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며
늘 그랬듯이 한솥밥 한끼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어느날  또다시 이렇게 안부를 묻자고,
어쩌면 그때는 누군가는 할머니가 되었을 터이고
어쩌면 그때는 누군가 할아버지가 되었을 터이고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당신은 맨발동무의 친구일테니
맨발동무도서관에서 꼭 만나자는 말을  뒤로하고

우리의 친구들로 아주 환했던  도서관의 긴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맨발동무의 오랜 친구들,
안녕! 다시 만나요~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225.57.230'

1146 : Table 'maenbal.g4_login' doesn't exist

error file : /gnuboard4/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