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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동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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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30 17:55
[평상너머] 커피, 결국엔 사람의 이야기 20171130
 글쓴이 : 맨발동무
조회 : 399  

우리 이웃의 소소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시간 맨발동무도서관의

<평상너머> 그 마지막 이야기 손님은

마을카페 <이너프>의 주인장 하품입니다.





<평상너머>의 초대손님으로 섭외를 하러 갔더니 하품은 별로 할이야기도 없고 하고싶은

이야기도 없어서 나가지 못할것 같다고 했습니다.

"커피가 만나게 해준 인연이 있지 않아요?  그런 이야기 하면 되는데"

"아... 커피" 

하면서 눈을 반짝이는 하품,  그렇게 어렵게 성사된 평상너머 였습니다.



시작되기 15분 전부터 하품이 천천히 커피를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품이 내려준 커피를 다른 잔에 받아서 천천히 맛을 봅니다. 

왠지 무슨 커피 품평회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들고, 분위기가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시작된 하품은 커피....  커피..... 이야기

그날 모인분들은 커피의 생산과정 부터 로스팅 그리고 커피액 추출까지의 전과정을

하품으로 부터 전수(?) 받았습니다.

커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였지만 하품이 들려주는 커피콩이야기

는 어쩐지 너무 재미있고 아무도 모르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된듯한 느낌마져 듭니다.

그리고... 커피의 안정적인 생산이 필요한 이유, 커피 생산자의 행복, 행복한 커피에

대해서도 여러번 이야기 해 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설의 커피<게이샤>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커피를 맛본 전문가가 커피를 마신뒤에 '신의 얼굴이 보인다' 라고 극찬했다는

정말 비싼 커피 게이샤를 하품이 천천히 갈아서 내리기 시작합니다.

매년 가는 '카페쇼'에서 너무 비싸 사오지 못하고 시음만 해봤다는 커피를

오늘 함께 마시려고 구입해 왔다고 합니다. 그 비싼 커피를 가득가득 담아 우리에게

건넵니다. 하품의 이야기가 하품의 마음이 담겨 <게이샤>는 그렇게 우리에게 특별한

커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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