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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30 15:24
[평상너머] 청소년 인권활동가에게 듣는 청소년 인권 이야기 20171129
 글쓴이 : 맨발동무
조회 : 1,016  

2017년 세번째 평상너머는 청소년인권활동가 <히믄>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히믄의 강의는 <나이주의>라는 낯선 언어로 시작되었습니다.







나의주의란? 성차별주의, 인종주의와 마찬가지로 선택할 수 없는 정체성인 '나이'를

이유로 일어나는 모든 차별을 뜻한다
.

이것만이라도 지켜주세요!

초면에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말을 놓을 때에는 상호 협의를 거쳐야 하며, 나이에 따라

한쪽만 말을 놓는 식의 일방적인 존댓말 사용은 자제하도록 한다.

'언니','오빠','형'.'누나' 등의 나이주의적이고 성이분법적인 호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말을 놓기 전 서로를 부를 때에는 ~님, 또는 ~씨라고 호칭한다.

서로의 나이, 성적지향, 연애지향과 성별정체성 등 개인정보를 추측하거나 함부로

묻지 않는다.

상대의 나이, 성적지향, 연애지향, 성별정체성, 인종, 국적, 장애유무 등을 이유로

발언권을 침해하거나 업무 능력을 폄하하지 않는다.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일하고

있음을 인지한다.

<나이주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 히믄은 최근 일어난 청소년 인권침해 사례들을

하나씩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이게 정말이란 말이예요?"

"최근 일어난 일이 맞아요?"

히믄의 강의를 듣고있던 분들은 믿을 수 없는 인권침해 사례앞에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학교가 많이 좋아졌다고, 청소년 인권은 정말 많이 신장되었다고

알고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였습니다. 아직 학교는 인권의 사각지대가 분명합니다.






강의가 끝나고 귤을 나눠먹으며 그곳에 모인 분들은 히믄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학교의 인권이야기부터 청소년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의 고민, 또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사람의 고민, 그렇게 모인 분들은 함께 고민을 나누고 히믄의 이야기에

귀기울였습니다.

그렇게 세대를 넘어 그곳에 모인 분들은 사람의 이야기를,그리고  인권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그 낯설기만 하던 단어 <인권>이 또 한발작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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